농후 사료 위주의 사양관리를 하는 농가에는 다발하였던 질환으로서 조사료의 양적인 문제가 해결된 근래에는 발생빈도가 줄어들었다.
(발생원인)
사료작물 속의 규산염, 수산염, 및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된 사료, 칼슘과 인의 과다 급여시 뇨결석 형성이 많으며 식수의 공급부족, 농후사료 위주 사양관리, 지하수의 조성분, 사료속의 뇨소량 등이 1차 원인이 된다.
(임상증상)
경증의 뇨 결석은 일시적인 혈뇨 또는 단백뇨 등의 증상이 있을뿐 외양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. 점진적으로 결석 크기가 커지면서 오줌을 눌때 통증을 느끼어 허리를 구부리고 오줌을 찔금거리다가 뇨로를 폐쇄하면 복부를 발로 차는 등 동통을 호소한다.
(예방 및 치료)
농후사료 위주의 관리에서 조사료 또는 TMR 등을 이용한 사료공급체제로 바꾸고 비타민A,와 오줌을 눈 후 주위에 흰색가루가 묻거나 오줌을 눈자리가 하얗게 되면 염화암모니움 제제 (키톤)등을 사전에 투여한다. 뇨도의 부분 폐쇄시에는 자율신경차단제 와 평활근진경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되는데 키톤을 병행하여 투여한 후 차도가 없으면 대동물 전문 가축병원에 의뢰한다. |